Not a fan, 팬인가, 제자인가 줄거리 그리고 저자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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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인가, 제자인가의 책의 서두를 보면 예수님의 관심사는 신앙의 연수가 아니라 헌신의 깊이다라고 이야기하면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 팬으로서 예수님을 쫒는가, 제자로써 예수님을 쫒는가에 대한 가치관을 적립해주도록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나는 팬인가 주님의 제자인가 고민하라

우리는 매번 예수님을 따르겠습니다 라고 입으로 고백을 하면서 결심을 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일 앞에서는 그리고 우리의 신앙의 자리에서는 매번 나중으로 미루는 우리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 우리들 가운데 팬으로써, 그리고 제자로써 마음가짐과 삶의 가치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주고 있습니다. 팬인가 제자인가의 내용은 총 3가지의 파트로 나눠집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가장 행복한 부르심 나를 따르라는 명령과 함께 우리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사명 앞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과 행동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그 내용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파트에서는 첫 번째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 이제는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해서 명확하고 정확하게 설명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제자로 부르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자격을 따지지 않지만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가 포기해야 될 것을 알려줍니다. 마지막 세 번째 파트에서는 이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 어떠한 결단으로 인생을 살고 삶을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면서 그리스도인으로써 팬으로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아닌, 부르심을 입은 제자로써 충성을 다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권면하면서 이 책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제자로써의 삶을 결단하도록 도움을 주는 책

이 책을 쓰는 저자 또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재대로 믿는 신앙을 가진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여전히 말씀은 듯지만 텅 비어 있는 신앙, 그리고 죽어 있는 신앙인의 모습을 가지고 주일만 지키던 설교자였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예수님이 무리 앞에서 무엇을 가르쳤을까에 대한 내용에 집중을 하게 되었고 그때 깨달음을 얻게 되었는데 바로 팬으로서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의 삶과 제자로써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의 삶이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결국 이 깨달음 앞에서 목회자로써의 자신의 삶을 하나님 앞에 회개하게 되었고, 이제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신앙 가운데 보시는 것이 숫자가 아닌 헌신의 깊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 책을 읽는 모든 자들이 예수님을 팬으로서 기적만 축복만을 바라보며 따르는 것이 아닌, 제자로써 헌신하고 포기할줄 아는 신앙인으로 살아가기를 우리 가운데 전하기 위해서 이 책을 기록한 것 같습니다.

팬의 모습을 버리고 제자의 삶으로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나의 인생을 나의 신앙을 고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는 정말 그리스도인이었는가? 나는 정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인가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정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책이었습니다. 이 책 내용 내용 왜 그렇게 해야 되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성경 말씀을 언급하면서 우리 가운데 주는 또 다른 교훈들이 너무나 많이 담겨 있던 책이었습니다. 수십년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팬으로서 예수님의 축복과 은혜를 따랐던 나의 어리석은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였고,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헌신하고 충성하는 또 다른 제자가 되기를 뜨거운 마음으로 다짐해보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팬으로써 예수님을 따릅니다. 세상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있지만 팬으로서 예수님을 따릅니다. 그러한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서 팬으로써가 아닌 제자로써 예수님을 따라가는 부르심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의 리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팬인가 제자인가 우리는 다시 한 번 나의 신앙을 재정립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