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로 넘어가면서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겨울이 왔다는 즐거움도 느끼기 전에 가장 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바로 난방비에 대한 부담감일 텐데요. 점점 난방비 기본요금은 올라가고, 그렇다고 추운 겨울 춥게 지낼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난방비 폭탄을 맞기에는 너무나 부담되어 이것 저것 정보를 찾아보고, 용품을 찾아보는게 우리들의 모습일 것입니다. 오늘은 최대 난방비 10%를 절약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겨울철 난방에 도움이 되는 용품들에 대해서도 함께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한 겨울 나시기를 기원합니다.
목차
난방비 아끼는 3가지 꿀팁
1️⃣ 외풍차단
대한민국의 80%의 노후된 집들의 가장 공통적인 문제점이 바로 겨울철 외풍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오래된 건물일수록 단열이 안되어 밖에서 흘러오는 외풍으로 인해서 실내가 차갑게 느껴지는 집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집은 이 외풍 때문에 난방비를 몇십만원씩 지불하는 집도 있다고 합니다.
가장 첫 번째로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서는 외풍을 차단해 주는 일을 해야합니다. "단열 & 외풍" 이 2가지만 잡아준다면 겨울철 난방비를 아낌과 동시에 따듯한 겨울철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첫 번째로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외풍을 막아주는 핫한 아이템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뽁뽁이 | ✅ 외풍차단비닐 | ✅ 문풍지 |
✅ 창문틈새 바람막이 | ✅ 외풍차단커튼 |
🔎 뽁뽁이
겨울철 외풍을 막아주는 단열 방법 중 가장 인기 있는 뽁뽁이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뽁뽁이를 설치하기에 앞서 가장 많이 착각하는 것이, 집안에 있는 모든 유리에 뽁뽁이를 붙여야 따뜻해 진다는 것입니다. 뽁뽁이를 붙이기전에 만약 집안에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남향의 집이라면 "남향을 제외한 나머지 창문에 뽁뽁이를 붙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남쪽에서 들어오는 따뜻한 햇빛으로 인해서 집안의 온도를 상승하는 것을 막기 때문입니다.
🔎 외풍차단비닐
만약 뽁뽁이를 설치했음에도 외풍이 막아지지 않는다면 창문을 모두 막아 버릴 수 있는 외풍 차단 비닐을 추천드립니다. 요즘 인터넷에 자신이 원하는 사이즈를 주문하면 그대로 재단하여 보내주고 여자,어른 할 것 없이 쉽게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으니 외풍을 막는 아이템으로 가장 잘 팔리는 아이템으로 급부상 중입니다.
🔎 문풍지&창문틈새 바람막이
뽁뽁이, 외풍 차단 비닐만큼 중요한 작업이 바로 창문 틈 사이로 들어오는 외풍을 막아주는 일입니다. 예전에는 배관을 단열해주는 단열제품으로 창문틈을 막아줬는데 쉽게 외풍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가 발전해서 창문 틈 외풍을 막아주는 아이템들이 기가막히게 나온 아이템이 많습니다. 이 제품을 설치하기만 한다면 80%의 외풍을 막아준다고 하니 꼭 한 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 외풍차단커튼
외풍 차단 비닐, 뽁뽁이, 창문틈새로 외풍을 막았어도 아직 찬기가 남아 있다면 마지막으로 외풍 차단 커튼을 설치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름에 쓰는 암막 커튼과는 다르게 찬기를 막아주고 집안에 따뜻한 온도를 잡아주는 외풍 차단 커튼이 있습니다. 종류도 여러가지 있으니 꼭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구입하셔서 난방비를 절약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 난방기 컨트롤러 설정
대한민국 집안 90% 이상 보일러를 사용하고, 보일러 컨트롤러가 각 집에 1대 이상은 구비되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90% 이상이 이 컨트롤러를 재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최대 몇십만원에서 1백만원까지 엄청난 난방비를 지불하여 눈물을 머금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컨트롤러만 사용하더라도 최대 난방비 10% 이상을 줄일 수 있으니 우리 집의 환경에 따라서 컨트롤러 작동법에 대해서 숙지하시기를 바랍니다.
🔎 실내온도 사용법
컨트롤러에 실내온도 사용방법이 있습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컨트롤러 하단에 위치한 온도 센서에서 실내 온도를 감지하여 설정 온도 보다 낮으면 보일러를 가동하고,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가동을 멈추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실내 온도 사용방법에 주의 할 점은 집안에 외풍이 심하다면 이 방법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바닥이 따뜻하더라도 컨트롤러 쪽 공기가 낮으면 24시간도 돌아 갈 수 있기 때문에 외풍과 단열이 잘되는 집에서만 이 방법을 사용하시기를 추천하고 추천합니다!
🔎 온돌모드,난방수 사용방법
2번째 컨트롤러 설정 방법은 바로 온돌모드, 난방수를 이용해서 보일러를 가동하는 방법입니다. 모든 집 바닥에는 따뜻한 난방수가 흐르는 배관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난방수의 경우에는 최대 80-85도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최대 온도 대비 15도 정도를 낮게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난방비를 아끼고 싶다면 난방수를 40-45도 사이에 설정해 놓고 조금 더 따뜻하게 지내고 싶다면 자신이 원하는 온도에 설정해놓으면 됩니다.
또한 온수모드 같은 경우에는 집 컨트롤러에 "저,중"고"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온수 온도를 설정 할 수 있는데요. 최대한 난방비를 절감하고 싶다면 "저,중"에 놓고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요금을 절약 하는 꿀 팁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 타미어 설정 방법
마지막 3번째 난방비 아끼는 설정 방법은 바로 타이머를 통해서 보일러가 정해진 시간대로 작동하게 만드는 설정입니다. 5분부터 최대 55분까지 타이머 설정을 통해서 보일러를 가동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5분으로 설정하면 1시간에 5분씩 30분으로 설정하면 1시간에 30분씩 돌아가는 시스템으로 가장 난방비를 절약하는 시간대는 10분으로 설정하면 한달에 10-15만원 정도의 난방비를 통해서 따뜻한 실내 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3️⃣ 발열내의&두꺼운 옷 입기
만약 난방비를 아끼고 싶다면 집에서도 내복이나 두꺼운 옷, 발열 내의를 입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에너지 공단에서는 이러한 옷들을 입고 실내에서 지내게 된다면 체감온도를 3도나 올릴 수 있고, 실내 온도를 20-21도에 맞추더라도 따뜻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안에서 편하게 지내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이방법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4️⃣ 보조 난방기구 사용하기
마지막으로 난방비 절약을 위해서 추천드리는 방법은 바로 "온열기구 즉 난방 보조 기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아이템이 있습니다. 전기장판, 온수매트, 탄소매트, 그리고 전기난로, 온열 난로 등이 있지만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서 전기폭탄을 맞으시지 않기 위해서는 잘 조절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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