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 이슈 중 하나 바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가치가 대폭 삭감이 되는데 40% 이상이 증발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그 소식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정책은 4월 이후 발행되는 항공권에서 변경된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변경내용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할 때 마일당 가치를 환산하면 장거리 노선이 길고 좌석 등급이 높을수록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마일리지 정책의 변화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대한항공 마일리지 정책이 크게 바뀌는데 기존에는 국내선 1편과 동북아, 동남아, 서남아시아, 미주, 구주, 오세아니아 등 국제선 4편에 대해 마일리지가 차감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정책 변경 후에는 지역별이 아닌 운항 거리에 따라 국내선 1편과 국제선 10편으로 기준이 세분화된다. 여행 기간이 길수록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가 늘어난다는 게 핵심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선을 살펴보면 서울~제주 편도 가격은 평균 10만원으로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5000마일(평탄기 기준)이 필요하다. 이것을 고려하면, 1마일은 20원의 가치가 있고, 장거리 노선인 국제선 항공권을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구매하면 가치가 높아질 예정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노선인 인천~뉴욕 편도 요금은 4월 1일 기준 이코노미석 130만원, 프레스티지석 429만원, 일등석 730만원입니다. 마일리지 개편 전인 3월까지 항공권을 발행하면 각각 3만5000마일, 6만2500마일, 8만마일이 필요한데 이 경우 대한항공 마일리지의 가치는 이코노미석이 37원, 일류석이 69원, 일등석이 91원으로 측정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4월 1일부터 동일한 티켓을 구입하는 데 필요한 마일리지가 이코노미석의 경우 4만 5천 마일, 프레스티지석의 경우 9만 마일, 일등석의 경우 13만 5천 마일까지 치솟게 되고, 이 경우 마일리지 가치는 이코노미석 29원, 명문석 48원, 일등석 54원으로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에 호텔과 항공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 커뮤니티 회원은 "지난 5월 해외여행을 가려고 마일리지를 '모았는데 인기 노선만 마일리지 공제 기준이 높아졌다"며 "마일리지 공제 증가율이 너무 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일리지를 활용해 보너스 항공권을 구입하려 해도 항공편당 좌석이 5%에 불과하다는 점도 소비자 불만을 부추긴다. 마일리지를 이용할 수 있는 좌석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얘기가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이밖에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를 활용해 키자니아, 제주민속촌, 이마트 상품권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마트 1만원권 상품권은 1400마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경우 1마일의 가치는 7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최근 대한항공도 이마트와 마찬가지로 교보문고에서 1만원권을 구매할 때 1400마일을 차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로 추가했다. 1마일의 가치는 7원과 같다고 보도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유의해서 봐야 되는 문제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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