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 리뷰, 이런 교회다.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라는 책은 부산 풍성한 교회가 세워지고 그 안에서 믿음으로 변화된 성도들의 삶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기록이 되어 있는 책입니다.

우리 교회는 이렇게 변화되었다.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라는 책은 풍성한 교회가 어떻게 건강한 교회로 성도들이 아름다운 가치관 그리고 믿음의 푯대를 세울 수 있었는지에 대한 프로세스를 기록한 책이다. 이 책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패러다임이다. 전통을 고수할 것인가,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뤄나갈 것인가에 대한 선택은 정말로 중요하다고 말한다. 결국 전통을 고수하는 교회는 제자리걸음을 하는 교회가 될 것이고, 패러다임의 전환을 하는 교회는 가치관이 변화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 하나가 바로 목회자만이 사역하는 교회가 아닌, 평신도들 또한 교회에 일꾼이 되어서 자신의 맡은 사명을 다하는 것이다. 또한 교회가 이제는 소그룹이라는 셀이 생성이 되어서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나누고 치유하는 하나의 작은 교회를 형성하여 더욱더 굳건하게 교회가 다져가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김성곤 목사는 이 책을 통해서 가장 중요하게 말하는 한 가지는 자신의 은사에 대해서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교회를 다니지만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은사가 무엇인지 찾게 하고 찾은 은사대로 교회에서 사역을 하게 만들었더니 더욱더 견고한 교회가 되었음을 강조한다. 풍성한 교회는 전세계적으로 건강지수 107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받은 사랑이 넘치는 교회다. 오늘 그렇게 되기까지의 모든 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전수하고, 많은 교회들이 이렇게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 저술한 책이다.

변화된 교회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이 책을 저술하는 김성곤 목사가 책을 기록한 목적은 하나다. 바로 복음 안에서의 변화이다. 자신이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하면서 목회 생활을 하면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패러다임이 변하지 않아 그저 그런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살아갔음을 목격하고, 그 패러다임, 자신의 자아와 자신의 가치관을 바꾸게 만들기 위해서 몸부림쳤던 간증들과 경험들을 이 책을 통해서 많은 독자들 그리스도인들에게 남기고 있다. 때로는 그 과정이 힘들고 어려울 수 있지만 김성곤 목사는 이렇게 말한다.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훈련과 양육을 받아보면 언젠가 자신의 교회와 같이 한국의 교회들, 전 세계에 있는 교회들 가운데 속한 많은 성도들의 삶이 분명하게 변하게 될 것임을 전하고 있다.

내가 섬기는 교회도 변화 될 수 있다.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라는 책을 읽으며 하나님께서 이렇게도 성도들의 삶을 변화시켜 가는구나에 대해서 생생하게 전달을 받은 책이다. 지금 내가 섬기고 있는 교회의 성도들도 이렇게 변화될 수 있구나라는 긍정적인 마음과 나도 변화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얻게 만들어 준 책이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지 못하고, 나타내지 못하는 우리들의 어리석음을 다시 한 번 집어주는 책이 되었고, 이 책을 전환점으로 우리의 인생과 미래와 믿음 또한 전환할 수 있는 놀라운 계기를 만들어 준 책이다. 나와 같이 변화에 대해서 무지하고 관심이 없던 한 성도가 이 책을 접한다면 분명히 마음에 귀한 결단과 다짐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를 통해서 이뤄 나가실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게 될 것이다. 바로 이러한 마음이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를 저술한 목적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이상 오늘의 책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