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로역정 모든 사람들이 꼭 읽어야 되는 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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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역정이라는 이 책은 교회를 다니는 사람, 그리스도인들이라면 꼭 한 번은 읽어봐야 되는 책입니다.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가야 되는지, 어떠한 길로 걸어가야 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존 번연이 우리 가운데 남긴 귀하고 복된 책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길로 가야 하는가

천로역정이라는 이야기는 크리스천이라는 주인공이 어떻게 천국으로 향하는지에 대한 그의 여행의 기록이 담긴 책입니다. 어느 날 크리스천은 한 가지 꿈을 꾸게 됩니다. 그 이유는 그가 읽은 책 때문이었습니다. 그 책에 내용은 전혀 알 수 없었지만 그 책을 읽고 너무나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살던 그 때 전도자라는 사람을 만나 그 책에 내용이 무엇인지 듣게 되었고, 그리고 그에게 구원이라는 선물을 찾기 위한 여행을 권합니다. 결국 주인공은 전도자의 이야기를 듣고 멀리 빛이 보이는 그 곳으로 향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향하는 중에는 여러 가지 일을 만나게 됩니다. 유혹의 늪지대에 빠지기도 하고, 좁디 좁은 문을 통과해야 하기도 하고, 마귀 아볼루온과 싸워야 되기도 하고, 죽음과 사망의 골짜기를 스스로의 힘으로 통과해야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여행을 하면서 좋은 사람들도 만나 함께 여행을 하던 중 어느 언덕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 곳에는 자신이 처음 보는 십자가가 세워져 있었고, 그 십자가를 바라보는 순간 어깨의 짐이 깊은 구덩이에 빠지게 되고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자유와 행복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옆에 천사들이 찾아와 지금까지 낡고 해진 옷을 벗기고 새로운 옷을 입혀주게 됩니다. 그리고 그 옷을 입고 자신이 그토록 갈망하고 바라던 구원이 있던 천국 문에 이르러 그곳에 구원을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귀하고 복된 이야기가 바로 천로역정 이야기입니다.

존번연이우리 가운데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

오늘 이 책의 저자 존번연은 1628년 영국의 특수침례교 목회자로서 천로역정을 기록한 목회자입니다. 처음부터 그는 예수님을 믿었던 사람이 아니었고, 그의 아내 메리와 결혼하면서 개신교 신자가 되고 청교도 목사가 쓴 폭스의 순교사라는 책을 통해서 개신교를 탄압하던 로마 가톨릭 교회에 대해서 비판하다가 결국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12년 동안 투옥되면서 그는 유명한 책을 기록하였고 그중에 하나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되며, 우리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 바로 천로역정을 기록합니다. 존번연은 이 책을 통해서 우리 가운데 일어나는 일들이 왜 일어나는 일이며, 우리가 그러한 일들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명확하고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책으로써 우리 가운데 남겨준 귀하고 복된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믿음이 연약한 자, 인생의 갈피를 못 잡는 모든 자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우리 가운데 남겨준 소중한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내 마음에 와닿는 느낀점

천로역정이라는 책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최고의 책이라고 손꼽아집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라서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었더라도 이 책의 내용,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삶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살 수 있지? 어떻게 저렇게 목적지에 완주할 수 있지?에 대한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저 하나의 책일지 모르겠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정말로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되어지기에 오늘과 같은 느낀 점을 남기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천로역정이란 책의 리뷰를 통해서 오늘 모든 사람들이 목적이 없는 삶, 인생을 방황하는 삶에서 이제는 목적과 방향을 뚜렷하게 잡고 참되고 복된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자들이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의 모든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 천로역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