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지성을 갖춘 목회자가 이 시대 진리를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고민하는 목회자들을 향해서 어떻게 하면 진정한 설교가 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복음이 담긴 설교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설교자로써 다가오는 오늘의 책
오늘 설교라는 이 책은 총 3파트로 나눠진 책입니다. 첫 번째 파트에 소제목은 말씀을 섬기는 설교라는 주제로써 설교자는 성경 본문의 진리를 향한 책임을 가지고 설교를 준비해야 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것을 설교하는 것이 아닌, 오직 성경에 나와 있는 말씀만을 전해야 됨을 분명하게 전하고, 그 말씀 안에는 복음의 내용 그리스도의 내용이 온전히 들어가야 진정한 설교가 될 수 있음을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두 번째 파트에서는 20세기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가가 갈 수 있는 설교를 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딱딱하고 질타적인 설교를 하는 것이 아닌 몸담고 있는 문화를 적용하며 시대정신에 맞춰가며 주님이 우리 가운데 하셨던 그 마음이 닿는 설교를 준비해야 됨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파트에서는 설교를 하는 모든 자들에게 꼭 필요한 성령님을 덧입은 설교를 할 때 진정한 힘과 능력이 말씀을 통해서 듣는 자들에게 전달되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책을 통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전하고, 어떻게 말하는가를 배우라.
저자는 말씀을 시작하며 이런 말을 전합니다. 과연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들에게 있어서 좋은 설교란 무엇일까요? 위대한 설교는 무엇일까요?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많은 목회자들의 하나와 같은 고민이 있다면 바로 어떤 설교를 해야 성도들에게 은혜가 될 것인가? 어떤 설교가 올바른 설교인가에 대한 고민입니다. 오늘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20세기 지성적인 목회자이며 목회자들의 선배인 팀 켈러는 좋은 설교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자신의 사역을 토대로 후배 목회자들에게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설교자가 되기 위해서 우리가 어떠한 노력으로 말씀을 다루어야 되는지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내용을 전하면서 많은 이들의 갈급함을 해갈하여 줄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배우고 깨닫고 실천하고 적용하자.
오늘 이 책은 목회자로 살아가는 나에게도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책입니다. 설교자로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설교를 하는 일입니다. 설교자로서 설교를 올바르게 그리고 힘 있게 하지 않는다면 목숨을 잃는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팀켈러는 그러한 부분을 세심하고 면밀하게 책을 통해서 그 내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교자로서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던 책이었습니다. 이러한 고민에 빠져 있는 많은 목회자들 설교자들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기에 이렇게 리뷰를 통해서 많은 독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책을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설교자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팀켈러의 설교”라는 이 책을 통해서 도전받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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